4월 3일 본관 5층 또래조정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벽화 그리기와 DIY공간 꾸미기 첫 협의회를 가졌다.

벽화팀(2개조) 26명정도, DIY공간 꾸미기팀(1개조) 13명의 학생들로 구성되며 지원한 학부모님들과

함께 학년별로 나뉘어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학년이 DIY팀, 2° 3학년이 벽화 AB팀으로 나뉘어져서 학생들과 같이 방과 후에 작업을 할 예정이다.

학생들과 팀별로 나누어서 하고 싶은 주제선정을 정하고 의논하는 단계를 거쳐 벽화팀 2학년은 풍경

(산토리노), 3학년은 캐릭터(벼랑위의 포뇨, 어린왕자), DIY팀 1학년은 1층에 비어있는 교실을 쉼터및 

갤러리로 만들 계획이다.  학생 중에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가 밑그림을 그려 주면 다른 학생들과 학부모

들이 색칠 작업을 하는 걸로 하였다. 

1학년팀은 공방에서 필요한 것을 제단하고 만들어 오는 것으로  꾸미고 벽쪽에는 그림을 넣은 걸로 하였다.

방과 후에 하는 작업이라 시간이 걸렸지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하는 동안 재미있었고 즐거운

추억도 쌓은 것 같아서 행복한 작업이었다.  학교에 방문을 할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과 함께 작업한 벽화 그리

기와 쉼터및 갤러리를 보고 가면 좋을 듯 하다.

벽화 그리기와 DIY공간 꾸미기에 참여해 주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합니다.